나의 포지셔닝 (내지는 브랜딩)

나는 목회자들을 돕는 사람으로 나를 포지셔닝 (내지는 브랜딩) 해가고 있다. 목회자들이 꼭 읽어야 하지만 설교와 심방, 그리고 여러가지 교회에 처리해야 할 일들 때문에 읽지 못하는 책들을 대신 읽고 어떤 면들이 교회의 사역과 신학적 탐구에 도움이 될 만한지를 하이라이트 해주는 작업이 내가 서평을 통해서 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토요일 오전이다. 목회자 분들은 오늘이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날이다. 내일 설교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내일 설교를 할 필요가 없어서 대신 이 책 저 책을 읽으며 목회자 분들과 함께 사역과 신학에 대해서 고민하고자 한다. 그게 실천 신학자로서 나의 중요한 소명의 일부이다. 한국과 미국에서, 또 세계 곳곳에서 설교를 준비하시느라 진땀을 빼고 계실 모든 목회자 분들께 감사함을 표하며, 나 또한 내 일을 열심히 함을 통해서 그 분들의 수고가 더 귀한 것이 되도록 돕고자 한다. 목회자 분들 화이팅입니다.

서평 쓰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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